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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내셔널

잉여내셔널(한국어식 영어: Ingyernationale)은 김슷캇사회당 덕후위원회 위원장이 인터내셔널을 개조한 인터내셔널에 대한 비판곡이다.

가사

깨어라 노동자의 군대 우리는 깨기 귀찮다
잉여는 분화구의 불길처럼 깨어나면 낭패다
대지의 저주받은 땅에 새 세계를 펼칠 때
어떠한 낡은 쇠사슬도 우리를 막지 못해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잉여내셔널 깃발 아래 휴식( 또 휴식)

노래의 해석

1줄에서 개사자는 /노동자의 군대/와 (가사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잉여의 군대/라는 대상을 호명한다, 그리고 자신이 '노동자의 군대' 가 아닌 /잉여의 군대/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우리'/를 호출하는 것으로 확인하며, /그들/에게 부과된 '깨어'야 하는 /의무/를 '깨기 귀찮다'라는 이유로 /거부/한다. 이렇게 정리해 보니, 지금 한 줄에서만 봐도 기호학적으로 4가지 대립쌍이 나타나고 있다!

2줄은 이러한 1줄의 호명을 강화하고 있다. 노동자의 군대가 실현해야 하는 /정의/를 '힘차게 타'오르게 하는 업무는 /잉여의 군대/들의 삶의 감정이 /정의/를 위해 '분화구의 불길'처럼 타올라서는 안된다는 반대의지의 실현으로 성립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노동자의 군대/의 반대에서 그러한 분화구의 불길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굳게 한다.

그러나 3줄부터 7줄까지는 그대로 인터내셔널을 인용하고 있다. 그럼 중간에서 이 노래를 듣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 이거 인터내셔널 아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곡을 듣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8줄에서 세가지 장치가 사용되고 있다. 우선 국내 곡의 마지막 절이 느닷없이 호출된다 /인터네셔널/과의 대립쌍이었던 이곡의 제목인 /'잉여네셔널'/이 등장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곡은 '휴식'이라는 말로 마무리된다.

노래 듣기

잉여내셔널의 공식 가수인 tzxi님의 두 버전을 인용한다.

김슷캇 선생의 녹음 버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삭제되었다.